괴산군 · 자연·공원

괴산 화양구곡

우암 송시열이 이름 붙인 아홉 굽이의 명승 계곡.

내력과 특징

화양구곡은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를 흐르는 계곡으로, 2014년 명승으로 지정된 곳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 은거하며 중국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떠 아홉 굽이에 각각 이름을 붙인 데서 화양구곡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넓은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화강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절벽과 기암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금강산 남쪽에서 으뜸'이라는 찬사와 함께 '화양동 소금강'으로도 불려 왔다.

볼거리

하류의 제1곡부터 상류로 올라가며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까지 아홉 굽이가 이어진다. 하늘을 떠받치는 듯한 절벽과 구름 그림자가 맑게 비치는 물웅덩이 등 굽이마다 성격이 다른 절경이 펼쳐진다.

제4곡 금사담 물가에는 송시열이 학문을 닦던 암서재가 자리해 계곡의 자연 풍경과 옛 선비의 자취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제3곡 읍궁암은 송시열이 임금의 죽음을 슬퍼하며 통곡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가는 길·이용 팁

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아홉 굽이를 차례로 감상하며 걷기 좋다.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만큼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차·탐방 여건과 계절별 이용 안내는 방문 전 괴산군 문화관광 공식 안내로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화양구곡의 아홉 굽이는 어떻게 둘러보나요?

하류 제1곡 경천벽에서 상류 제9곡 파천까지 계곡을 따라 걸으며 순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 상황과 이용 안내는 괴산군 문화관광 공식 안내로 확인하세요.

송시열과 관련된 볼거리가 있나요?

제4곡 금사담 물가에 송시열이 학문을 닦던 암서재가 있고, 제3곡 읍궁암도 그와 얽힌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문화재 관람 여건은 공식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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